옴니채널 그래프 DMP 출시, 케이슬롯, 모바일, 데스크탑을 아우르는 광고 플래닝 및 리포팅
Reach & Frequency 기반 크로스 디바이스 플래닝 솔루션 제공
TV–모바일–데스크탑 간 크로스 디바이스 타겟팅 및 효과 측정 기능 강화
브랜딩 캠페인의 핵심 채널로 케이슬롯 광고가 부상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한국티즈는 국내 진출 10주년을 맞아 7월 15일 청담CGV에서 광고주, 광고회사 등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새로운 옴니채널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CTV를 포함한 통합 광고 플랫폼 ‘옴니채널 그래프 DMP(Omni-channel Graph DMP)’ 론칭과함께혁신적인 광고소재 및 기술력이 공개됐다.
한국티즈는 이번 행사에서 아웃브레인(Outbrain)과의 합병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뉴 티즈(New Teads)'를 소개했다. 뉴 티즈는 36개국에서 1,8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광고 취급고는 약 2.3조 원(미화 약 17억 달러)에 이른다. 전 세계 22억 명의 오디언스에 도달하고 있는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티즈는 어퍼 퍼널(Upper Funnel)과 미드 퍼널(Mid Funnel)을 아우르는 기존 강점에아웃브레인의 로워 퍼널(Lower Funnel) 퍼포먼스를 결합해 풀 퍼널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략을 제시했다.이러한 통합 서비스는 티즈의 광고 플랫폼인 TAM(Teads Ad Manager)을 기반으로 진정한 옴니채널 광고 서비스를 구현하게 되었다.

또한 케이슬롯는 50여 가지 AI 모델을 기반으로 ▲오디언스 예측 ▲광고 성과 최적화 ▲AI 기반 소재 제작 ▲크로스미디어 성과 측정 ▲광고 주목도 효과 조사 등 다양한 고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고주 대상 조사에 따르면, 35%가 케이슬롯나 빅스크린 광고를 광고 믹스에 포함하고 있으며, 63%는 웹 광고에 케이슬롯를 보완 채널로 추가하길 원한다고 답했다. 대형 TV 화면에 노출되는 홈스크린 광고는 48%의 긍정적 주목도를 기록했으며, 이는 글로벌 브랜드 또는 혁신 광고를 추구하는 광고주에게 최적의 솔루션임을 시사한다.
실제 마케팅 시나리오로는 ▲CTV를 통해 브랜드 감성을 전달한 뒤, ▲모바일 리타기팅을 통해 가상 체험을 유도하고, ▲브랜드 고려도를 높이는 전략이 가능하다. 반대로 모바일 광고에 반응한 유저를 CTV에서 타기팅하는 방식도 소개되며, 소비자의 미디어 여정 전반에 걸친 정교한 접근 방식이 강조됐다.
케이슬롯는 자사의 ‘Studio’를 통해 옴니채널 캠페인을 더욱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새로운 광고 소재 포맷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CTV에서 입체적으로 보이는 3D 광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한국티즈 윤정근 지사장은 “기존 미디어 시장은 디바이스별로 데이터가 파편화되어 있었지만, 티즈의 옴니채널 그래프는 다양한 디바이스 간 오디언스 타기팅과 성과 측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티즈의 옴니채널 광고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티즈의 글로벌 주요 매체 파트너로는 CNN, 스카이 뉴스(Sky News), 슈피겔(Spiegel), 르몽드(Le Monde), 포춘(Fortune), 폴리티코(Politico), 보그(Vogue), 엘르(Elle), GQ,에스콰이어(Esquire), 블룸버그(Bloomberg), 니케이(Nikkei), 트립어드바이저(Trip Advisor), 매일경제, 한국경제 등이 있으며, CTV 파트너로는 국내의 TV제조사와 VIDDA, TCL, Roku와 같은 CTV 매체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