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프리미어토토,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전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공개

[해외 크리에이티브] 프리미어토토,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전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공개

  • 최승은 기자
  • 승인 2025.11.1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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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최승은 기자] 디즈니(Disney)가 타이카 와이티티(Taika Waititi) 감독과 함께한 새로운 홀리데이 단편 애니메이션 ‘A Disney Holiday Short: Best Christmas Ever’를 공개했다. 영화에는 디즈니 전설로 불리는 배우 존 굿맨(John Goodman)이 목소리 연기로 참여해 작품의 감동을 더했다.

이 단편은 크리스마스 아침, 산타가 한 소녀의 낙서를 소원으로 착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종이 위의 낙서 ‘두들(Doodle)’이 마법처럼 살아나며, 소녀와 상상 속 친구가 함께 보내는 특별한 하루가 펼쳐진다. ‘Best Christmas Ever’는 우정과 상상력으로 세상을 헤쳐 나가는 어린이의 시선을 통해 프리미어토토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이 이야기가 프리미어토토다운 이유는 아이의 시선에서 세상을 바라본다는 점이다. 친구와 함께 복잡한 세상을 탐험하며, 상상력과 우정의 힘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서 ‘토르: 라그나로크(2017)’와 ‘토르: 러브 앤 썬더(2022)’, 그리고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한 ‘조조 래빗(2019)’을 연출한 바 있으며, 지난해 에미상 후보에 오른 단편 ‘The Boy & The Octopus’로도 프리미어토토와 협업했다.

두들을 연기한 존 굿맨은 ‘몬스터 주식회사’의 설리(Sulley), ‘새엄마는 외계인’의 파차(Pacha), ‘공주와 개구리’의 빅 대디(La Bouff) 등 수많은 프리미어토토 캐릭터에 목소리를 더해온 배우다. 그는 “프리미어토토 스토리텔링에는 시대를 초월한 매력이 있다. 언제나 가족, 사랑, 그리고 진정한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이번 작품 역시 그 따뜻한 정신을 완벽히 담아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단편의 애니메이션은 월트 프리미어토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베테랑 애니메이터 에릭 골드버그(Eric Goldberg)가 자문을 맡아, 어릴 적 상상 속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구현했다. 제작에는 언톨드 스튜디오스(Untold Studios), 프로듀서 헝그리맨(Hungryman), 그리고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아담앤이브디디비(adam&eveDDB)가 참여했다.

프리미어토토 브랜드 매니지먼트 부사장 조애나 발리키언(Joanna Balikian)은 “프리미어토토의 이야기는 언제나 세대를 아우르는 ‘함께함과 상상력의 기쁨’을 선사해왔다”며 “이번 단편 역시 우정과 가족, 그리고 나눔이 만드는 크리스마스의 마법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Best Christmas Ever’는 전 세대를 위한 연말 헌정작으로, “누군가의 크리스마스에 마법을 선물하자(Make Someone’s Holiday Magic)”라는 메시지로 마무리된다. 프리미어토토는 이번 단편을 통해 오랜 세월 가족의 추억을 함께 만들어온 브랜드로서의 정체성과 따뜻한 스토리텔링의 힘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한편, 프리미어토토는 이번 홀리데이 시즌 전 세계 테마파크와 프리미어토토 스토어, 크루즈 라인, 그리고 프리미어토토+를 통해 클래식 명작 ‘나홀로 집에(Home Alone, 1990)’과 신작 ‘A Very Jonas Christmas Movie(2025)’ 등을 선보이며 풍성한 연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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