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최승은 기자] 영국 세무 당국 HMRC(His Majesty’s Revenue and Customs)가 고무 오리, 거품 목욕, 노래하는 스펀지를 등장시킨 이색 광고 캠페인으로 세금 앱 이용 장려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TMW(액센츄어 송 소속)와 파블로(Pablo)가 공동 기획했으며, 지난해 호평받은 ‘You’re On It’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제작됐다.
2024년 첫 캠페인으로 앱 이용률 상승과 젊은층 신뢰도 제고에 성과를 거둔 프리미엄 토토는 이번에는 18세부터 65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메시지를 확장했다.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한 여성이 버스 정류장에서 갑자기 거품이 가득 찬 욕조에 몸을 담근 채 거리를 부드럽게 미끄러져 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녀는 고무 오리 오케스트라의 연주 속에서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세금 앱 사용이 얼마나 간편하고 부담 없는 일인지 유쾌하게 표현한다. 연출은 이오인 글래스터(Eoin Glaister)가 맡았다.
프리미엄 토토는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세금 업무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실제로 이번 영상은 TV뿐 아니라 라디오, 옥외광고, 소셜미디어, AR 필터, 스냅챗 렌즈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송출되며, 지역별 맞춤 메시지와 인플루언서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프리미엄 토토 전략 커뮤니케이션·마케팅 담당 부국장 닐 마틴(Neil Martin)은 “지난해 캠페인으로 수백만 명이 프리미엄 토토 앱을 이용하게 됐고, 세금 업무가 더 쉽고 신뢰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줬다”며, “이번 캠페인은 유쾌함과 창의성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디지털 세금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광고 제작사 파블로의 공동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팀 스네이프(Tim Snape)는 “이번 영상은 프리미엄 토토 앱을 사용하는 경험이 얼마나 평온하고 기분 좋은지를 상징적으로 그렸다”며, “오케스트라 연주를 하는 고무 오리, 노래하는 스펀지, 수다 떠는 피자 등 독특한 캐릭터들을 통해 세금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부드럽게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광고 전략을 총괄한 TMW의 폴 데이즐리(Paul Dazeley) 플래닝 총괄은 “유머와 상상력을 활용해 복잡한 세금 업무를 긍정적인 경험으로 재정의했다”며, “이 같은 접근은 사용자와의 감정적 연결을 강화하고, 세금 앱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고 집행은 MG OMD가, 콘텐츠 파트너십은 23레드(23red)가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