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영국 최대 에너지 기업 브리티시 가스(British Gas)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Taking care of things’를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집이 ‘따뜻하고 잘 작동하는 공간’이 되도록 돕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으며, 고객이 일상에서 더 많은 여유와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다.
캠페인의 중심에는 ‘더 띵스(The Things)’라는 파란 털을 가진 캐릭터 가족이 있다. 포근하고 귀여운 이 캐릭터들은 브리티시 가스가 제공하는 따뜻함과 안정감을 상징하며, 카지노사이트가 지향하는 감정적 가치를 시각화한다.
론칭 필름은 가족이 이사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누구에게나 낯설고 복잡한 이사라는 상황 속에서, ‘더 띵스’는 카지노사이트 가스의 도움을 받아 여유 있게 하루를 보낸다. 물론 첫 컵의 차를 끓이는 장면만큼은 어설프지만, 그것조차 따뜻하게 그려낸다. 영상은 “집은 당신이 만들고, 우리는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켜준다”라는 메시지로 마무리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브리티시 가스가 꾸준히 협력해온 채널4(Channel 4)의 ‘홈즈(Homes)’ 파트너십과 연계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기존의 주거 콘텐츠 중심 채널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카지노사이트 메시지를 더 많은 가정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설계한 것이다.
광고 캠페인의 미디어 전략은 OMD UK가 맡아 기획했으며, TV는 물론 극장 광고, 광고 없는 BVOD 스트리밍, 소셜 미디어 콘텐츠, 디지털 인터랙션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통합형 플랜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더 띵스’ 캐릭터를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고, 브리티시 가스가 전달하고자 하는 ‘작지만 중요한 것들을 대신 챙겨주는 카지노사이트’라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하고 있다.
브리티시 가스 카지노사이트·마케팅 총괄 앤디 프리먼(Andy Freeman)은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자신의 집에서 진정한 쉼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보여준다”며 “‘더 띵스’는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카지노사이트 철학을 감정적으로 전달하는 상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브리티시 가스가 더 이상 단순한 에너지 공급 회사를 넘어, 집 안에서의 모든 ‘안정감’을 책임지는 카지노사이트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캠페인을 기획한 광고회사 T&Pm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맷 모어랜드(Matt Moreland)와 크리스 클라크(Chris Clarke)도 “카지노사이트는 이제 소비자의 감정에 얼마나 깊이 연결되는지가 중요하다”며 “‘더 띵스’를 통해 따뜻함, 평온함, 신뢰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