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바카라 Action] 경쟁 PT 시장, 하락세 멎고 성장 전환점 올까

[인터넷 바카라 Action] 경쟁 PT 시장, 하락세 멎고 성장 전환점 올까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5.08.0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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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클립아트코리아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2025년 7월, 하반기가 시작됐다. 하지만 경쟁 PT 시장의 장기 침체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가 계속되면서 광고업계 전반의 분위기 또한 무겁다. 상황이 안정되지 않자 광고비를 집행하는 광고주들은 시기를 저울질하며 관망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의 선행지표인 경쟁PT 역시 저점을 벗어나지 못한 채 정체 상태다. 새로운 동력을 발판으로 성장해야 할 시점이지만, 특히 광고회사는 여전히 생존 모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반면 글로벌 시장은 다르다. 어려운 환경을 기회 삼아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거나, 대형 광고그룹 간 인수합병(M&A)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최근 옴니콤과 IPG가 통합된 사례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국내 업계는 ‘어떻게 변화할까’보다는 ‘어떻게 버틸까’가 더 절박한 과제로 남아 있다.

이번 7월에도 광고시장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코로나 이전에는 여름이 PT 성수기였지만, 지금은 한층 조용하다. 휴가철이지만, 가을과 추석 시즌을 대비해 캠페인 준비로 분주해야 할 시기다. 물론 광고주와 광고회사가 활동을 멈춘 것은 아니다. 각사 나름대로 새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겠지만, 겉으로는 활기가 잘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전월보다 물량과 건수가 더 줄었다. 경쟁 PT 관련 소식도 뜸하고, ‘정중동’이라기보다 차분히 가라앉은 모습에 가깝다.

7월 인터넷 바카라 PT에 참여한 업종은 유통(APP), 게임, 전통 가전, 이동통신, 아웃도어, 화장품이 중심이었으며, 최근 마케팅 활동이 활발한 피자 업종이 오랜만에 등장했다. 그러나 시장 인터넷 바카라을 크게 흔들만한 신규 업종이나 아이템은 눈에 띄지 않았다.

하반기가 분격화된 지금, 광고회사들은 “이제 회복이 시작되겠지”라는 기대를 품고 있다. 각사는 기존 광고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신규 인터넷 바카라PT 준비에도 나서고 있다. 그러나 뚜렷한 회복 신호는 아직 나타나지 않아 아쉬움이 크다.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도 인터넷 바카라주들은 경영 활동을 위해 마케팅을 완전히 멈출 수 없다. 이 점이 인터넷 바카라회사들에게 작은 기대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마냥 기다리기에는 업계 전반의 현실적인 어려움이 너무 많다.

인터넷 바카라업계는 과거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버텨온 경험이 있다. 올해 역시 그 인내와 대응력이 절실하다. 인터넷 바카라주와 인터넷 바카라회사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꾸준히 준비하며, 본질인 ‘좋은 인터넷 바카라 캠페인’을 만드는 자세를 잃지 말아야 한다.

※ 인터넷 바카라 PT 결과 등 PT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와트렌드는 후원 멤버십 매드서포터즈를 통해 제공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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