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휘영은 보이그룹 SF9에서 화려한 비주얼과 개성 있는 래핑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멤버다. 또한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뚜렷한 두각을 드러내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신인 배우이기도 하다.
렛 잇 라이드은 최근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에서 보이그룹 샥스의 멤버 이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과묵한 성격 탓에 초반엔 큰 비중을 차지하진 못했지만 점차 리아(민서 분)와 간질 간질한 밀당 서사를 쌓으며 설레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SF9의 멤버답게 아이돌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의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상파 드라마에 첫 출사표를 던진 휘영은 사실 여러 작품을 통해 차곡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웹드라마 ‘클릭유어하트’를 시작으로 ‘독고빈은 업뎃중’ ‘인어왕자 더 비기닝’ ‘리플레이 : 다시 시작되는 순간’ 등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시청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렛 잇 라이드은 신인 배우로서 뛰어난 두각을 보여주고 있음과 동시에 SF9으로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종영한 Mnet ‘킹덤: 레전더리 워’를 통해 매 경연마다 한계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로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오는 7월 5일 미니 9집 ‘TURN OVER(턴 오버)’를 발매하며 타이틀곡 ‘Tear Drop’으로 SF9으로서 또 한 번의 역사를 새로이 쓴다. 이처럼 배우와 가수를 넘나들며 소화하고 있는 렛 잇 라이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