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포커] 뉴질랜드관광청, TBWA\NZ와 협업해서 ‘100% Pure New Zealand’ 글로벌 캠페인 론칭

[해외 포커] 뉴질랜드관광청, TBWA\NZ와 협업해서 ‘100% Pure New Zealand’ 글로벌 캠페인 론칭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5.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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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뉴질랜드관광청(Tourism New Zealand)이 대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100% Pure New Zealand’를 TBWA\뉴질랜드(TBWA\NZ)와 손잡고 새롭게 선보인다. 25년 넘게 유지해온 브랜드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2022년부터 진행된 ‘If You Seek’ 캠페인을 대신한다.

이번 포커은 ‘Find your 100%’라는 메시지 아래, 방문객이 뉴질랜드에서 자신만의 ‘100% 만족 경험’을 찾아가도록 설계됐다. 폭포 아래 서서 물살을 느끼는 장면부터 야생에서 키위(kiwi)를 직접 마주하는 순간까지, 고화질 영상과 몰입형 사운드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TBWA\뉴질랜드 크리에이티브 총괄 셰인 브래드닉(Shane Bradnick)은 “모든 장면이 ‘깊이 몰입하는 경험’을 주기 위해 연출됐으며, 각자에게 고유한 만족을 선사하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전 세계 소셜미디어, 여행업계 트레이드 채널, 유료 광고 매체 등을 통해 뉴질랜드관광청이 진출한 주요 20개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와 함께 여행자가 예산과 일정에 맞춰 여행 계획을 스스로 구성할 수 있도록 ‘익스피리언스 플래너(Experience Planner)’ 및 여행사용 자료도 함께 배포된다.

뉴질랜드관광청 마케팅 총괄 브로디 맥리시(Brodie McLeish)는 “뉴질랜드 여행은 타협 없는 특별한 경험이며, 이번 포커이 버킷리스트에 그친 뉴질랜드를 실제 여정으로 옮기도록 동기를 부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TBWA\뉴질랜드 대표 캐서린 해리스(Catherine Harris)는 “우리 팀이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포커을 맡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라며 “관광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뉴질랜드 국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리뉴얼 캠페인을 통해 뉴질랜드관광청은 약 1억 5,500만 명의 전 세계 잠재 여행자에게 뉴질랜드의 독창적인 자연, 풍부한 문화, 따뜻한 인심을 알리고, 실제 여행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전망이다. 캠페인 전개와 함께 제공되는 시청각 중심의 콘텐츠와 여행 일정 도구는 글로벌 여행객의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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