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최영호 기자]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롯데건설 캠페인으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대홍기획 주니어 크리에이터 팀 ‘WAVE’는 이번 성과를 두고 “같은 마음을 오래 지켜 나가는 일도 큰 용기”라고 말한다. 광고 환경이 빠르게 바뀌는 가운데, 같은 브랜드·같은 과제를 다시 맡아 또 다른 해법으로 답해냈다는 점에서 이들의 연속 수상은 더욱 의미가 깊다. 다섯 명의 주니어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WAVE는 프로젝트 단위로 협업하며 역할의 경계를 넘나드는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완성해 왔다. 이러한 방식이 가능했던 배경에는 직무와 연차의 틀을 넘어 자유롭게 팀을 꾸릴 수 있는 대홍기획의 주니어 프로그램 ‘Plan D’가 있다.
먼저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3개의 대상, 롯데건설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홀덤 핸드 팀원들과 홀덤 핸드 브랜드와 부문에서 2년 연속 홀덤 핸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광고는 끊임없이 새로워지고, 광고인들의 고민도 깊어지는 시점이라 이번 성과가 더욱 뜻깊게 느껴집니다. 팀원들 역시 이 점을 특히 자랑스럽게 생각했는데요.
롯데건설은 2년 연속 ‘노동자 처우 개선’이라는 동일한 과제를 맡겨 주셨습니다. 그 한결홀덤 핸드 진심을 마주하며, 새로움에 도전하는 것도 물론 용기이지만, 홀덤 핸드 마음을 오래 지켜 나가는 일 또한 큰 용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그 용기를 내주신 광고주 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믿습니다.
자주 보고 오래 봐서 정겨운 팀원들과 다시 한번 영광을 나눌 수 있어 기쁩니다. 지금의 마음을 오래 간직하며 광고하겠습니다.
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WAVE는 ‘선한 영향력의 파도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해 결성된 이후,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왔습니다. 이러한 활동의 연속 속에서, WAVE는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총 세 개의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대상 수상작은 어떤 캠페인이었는지 소개해 주세요.
롯데건설 폭염주의복 캠페인 /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 대상(디자인 부문)
장시간 땡볕 아래 육체노동을 하는 분들에게 더위란 조금의 불편이 아닙니다. 올여름 두 달간 온열 질환으로 목숨을 잃은 노동자가 8명이나 됩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체감온도 33도 이상 시, 2시간마다 20분 휴식”을 의무화했지만, 현장에서 기준이 지켜지기는 쉽지 않습니다. 롯데건설과 대홍홀덤 핸드은 작업복 뒷면에 특수 변색 잉크를 적용해 기준 온도에 도달하면 ‘열쉼열쉼’, ‘더워합니다’ 등 위트 있는 휴식 안내 문구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방식으로, 노동자들이 휴식 시점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해 참여자 만족도 97%라는 높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롯데건설은 <포트폴리모> 캠페인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
※ 기준온도 도달전
※ 기준온도 도달 후
※ 조끼 제작했던 인쇄판
롯데건설 포트폴리모 /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 대상(디자인), 동상(OOH)
대한민국에서 경제와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건설 노동자들의 전문성을 알리고 자부심을 높여주는 캠페인을 롯데건설과 함께 홀덤 핸드한 캠페인입니다. 공사 관계자들이 항상 몸에 지니며 사람들 눈에 잘 띄는 안전모, 건설 노동자들의 상징인 안전모에 각자의 전문성과 업적을 알릴 수 있는 특별한 스티커를 제작했습니다. 타설베테랑, 벽돌 종결자, 롯데타워의 건설자 등 약 380종의 스티커는 안전만 지켜주던 안전모가 자부심까지 지켜주는 안전모, ‘포트폴리모’가 될 수 있도록 바꿔 주었습니다. 30 곳의 건설 현장에서 4개월간 약 3,500개의 스티커를 비치한 결과, 건설 노동자에 대한 시민들의 대한 인식 개선율이 80.4%를 기록했으며, 참여한 근로자의 만족도는 97.5%를 달성했습니다.
다시, 펜의 힘으로 /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 대상(인쇄)
AI 기술의 발전으로 펜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시대, 펜을 쥐고 그림을 그리는 행위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기존의 데이터를 학습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AI는 인간의 편향성까지 학습해, 사회적 편겨을 뛰어 넘기 힘듭니다. ‘다시, 펜의 힘으로’ 캠페인은 익숙한 틀을 벗어난 새로운 발상, 그리고 그 발상을 종이와 펜으로 표현하는 인간 고유의 창의성을 응원하는 인쇄 캠페인홀덤 핸드. 대한민국 대표 문구 브랜드인 모나미와 관습을 넘어 도전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는 이들을 응원하고자 이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수상작에서 특히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폭염주의복’은 폭염이 건설 노동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음에도 이를 인지하거나 대응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출발했습니다. 33℃라는 법적 휴식 기준이 존재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노동자 스스로 위험을 알아차리거나 휴식을 요청하기 어려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었습니다. 이에 휴식이 지체되지 않는 노동 환경을 위해 가시성과 즉시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습니다. 특정 온도에 반응해 메시지가 드러나는 특수 잉크를 활용해, 법적 휴식 기준에 도달했음을 누구나 즉시 인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평상시에는 일반 작업복처럼 보이다가 기준 온도에 도달하면 쉼을 권유하는 메시지가 나타나도록 설계해 참여 허들을 낮췄고, ‘열심열심–열쉼열쉼’, ‘안전제일–안정제일’과 홀덤 핸드 페어 디자인을 적용해 일상성과 메시지가 충돌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이처럼 연속 수상을 이어갈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프로젝트 단위로 팀이 운영되는 만큼 캠페인 실행 과정에서의 자유도도 높습니다. 예를 들어 한 팀원이 ‘휴식 분위기를 조성하는 작업복’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아트디렉터는 이를 바탕으로 ‘열심열심–열쉼열쉼, 안전제일–안정제일’ 홀덤 핸드 구조로 카피를 발전시키고, 카피라이터는 ‘폭염주의복’이라는 컨셉명을 더해 아이디어의 설득력을 높이는 영상 클립을 AI로 제작합니다. 이처럼 아트디렉터와 카피라이터라는 기존 업역에 국한되지 않고, 프로젝트 완성도를 기준으로 각자의 역할을 유연하게 넘나들며 도전해 온 과정이 이번 성과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이런 수상 뒤에는 대홍만의 특별한 시스템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소개해주세요.
대홍홀덤 핸드은 연차와 직무의 경계를 넘어 제작본부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프로젝트 팀을 꾸려 창의적 역량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Plan D’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통 현업에서는 A, B, C 세 가지 안을 제시하지만, Plan D는 그 너머의 가능성을 탐색해 대홍홀덤 핸드만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행해보자는 취지에서 출발했습니다.
Plan D의 가장 큰 특징은 직무의 확장을 전제로 한 높은 자유도홀덤 핸드. 제작 직군임에도 팀 단위로 아이디어를 취합해 광고주 선제안까지 진행하고, 아트디렉터와 카피라이터라는 기존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각자의 방식으로 창의적 시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총 7팀개의 프로젝트 팀이 프로그램에 지원해 다양한 브랜드의 과제와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캠페인 솔루션을 제안했으며, 이 가운데 5개의 아이디어가 실제 캠페인으로 실행됐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한 장의 사진으로 장기실종아동을 찾을 수 있을까? 대홍홀덤 핸드과 아동권리보장원이 선보인 ‘런웨이 투 홈’ 캠페인은 실종 당시 아동의 사진을 AI로 학습해 현재의 추정 모습을 다양한 스타일로 생성하고, 이를 가상 패션쇼 형식의 영상으로 구현해 실종아동의 변화상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공익 캠페인입니다. 헤어·의상 등 스타일에 따라 인상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에 착안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사회적 관심과 제보 가능성을 높이고 실종아동 찾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광화문, 명동, 잠실 등 서울 주요 지역의 옥외매체를 통해 진행하며, 2026년까지 이어가려고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익 캠페인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현재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진행 중인 ‘Runway to Home’은, 실종 당시 아동의 사진을 AI로 학습해 현재의 추정 모습을 다양한 스타일로 구현한 캠페인홀덤 핸드. 헤어스타일과 의상 등에 따라 인상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에 착안해, 실종아동의 변화상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제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해외 광고제에도 도전해, 공익 커뮤니케이션이 사회적 관심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더 넓은 무대에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WAVE라는 이름처럼, 대홍홀덤 핸드의 캠페인이 사회에 긍정적인 파동을 일으킬 수 있도록 꾸준히 도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