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최영호 기자] IAB는 최근 광고 및 마케팅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전략 자료인 ‘2025 통합 미디어 플래닝 플레이북(2025 Unified Media Planning Playbook)’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자료는 점점 복잡해지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에서 광고주들이 효과적인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이지벳는 커넥티드 TV(CTV), 온라인 영상, 소셜 비디오, FAST 등 다양한 플랫폼을 아우르는 통합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파편화된 데이터 환경, 불균형한 측정 기준, 프라이버시 중심의 변화된 광고 생태계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지벳는 광고주와 광고회사를 위한 다섯 가지 주요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 조각난 시스템 수용: CDP(고객데이터플랫폼), 클린룸, 통합 ID 등의 기술을 결합해 파편화된 데이터를 통합해야 한다.
- 신뢰할 수 있는 ID 및 측정 전략 마련: 정확한 타기팅과 중복 방지를 위해 통합된 식별자(ID)와 KPI 표준화가 필요하다.
- 기술 파트너 신중히 선택: 옴니채널 DSP 등 통합 기술 솔루션을 보유한 파트너와 협력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내부 기준 정립: 업계 공통 기준이 부재한 만큼, 기업 내부에서 KPI와 타깃 기준을 정리해야 한다.
- 프라이버시 대응 체계 구축: 쿠키 등 식별 정보 감소에 대비해, 퍼스트파티 데이터 및 문맥 기반 타기팅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
이지벳는 미디어 판매자에게도 데이터 통합 및 오디언스 기준 표준화, 성과 기반 거래 확대 등을 권고했다. 특히 클린룸과 API 연동을 통한 플랫폼 간 데이터 호환성 강화가 광고 수익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플레이북은 현 디지털 이지벳 시장의 가장 큰 과제로 ▲식별자(ID)의 불일치 ▲측정 기준의 불균형 ▲플랫폼 간 데이터 사일로(단절) ▲시그널 손실 등을 꼽았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규제 강화로 인해 기존 추적 방식이 무력화되면서, 실시간 최적화와 효율 측정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지벳는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데이터 클린룸, 공통 오디언스 프레임워크, UTM 태깅 일관성 확보, 통합 측정 플랫폼의 활용 등을 제시했다. 광고주들이 직접 데이터를 수집·관리하고, 플랫폼 간 통합 전략을 설계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지벳는 이번 플레이북을 통해 “완전한 통합은 더 이상 실현 가능한 이상이 아니다”며, “현실을 인정하고 그에 맞는 유연하고 모듈형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데이터, 조직, 기술, 표준을 단계적으로 연결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