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애플이 아이폰 16 프로의 새로운 사진 편집 기능 ‘Clean Up’을 소개하는 유쾌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수상 경력의 감독 안드레아스 닐슨(Andreas Nilsson)이 연출을 맡았으며, 한 커플이 사진 속 애완묘 ‘개렛(Garrett)’을 Clean Up 기능으로 삭제했다가 곧바로 되돌리는 웃픈 상황을 담아냈다.
‘Clean Up’은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 기반으로 작동하며, 사진 속 방해되는 인물, 사물, 동물 등을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는 기능이다. 무엇보다도 순간의 본질은 해치지 않으면서 사용자가 의도한 장면만 남길 수 있고,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원상 복구가 가능해 높은 자유도를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양이까지 지웠다가 살릴 수 있을 만큼” 자연스러운 결과와 직관적인 조작을 보여주며, 사진 편집의 새로운 재미를 강조한다.
이번 캠페인은 애플의 공식 웹사이트, 소셜미디어, 방송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개되며, 애플 인텔리전스를 중심으로 새롭게 설계된 아이폰16 라인업(iPhone 16 Pro, iPhone 16, iPhone 16e)의 기능적 진보를 보여준다. 클린업은 아이폰15 프로 및 프로 맥스 모델에서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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