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PPL 시장의 비효율 타파… 정교한 돌직구벳 매칭과 커뮤니케이션 기능, 자동 리포트로 광고 효율 극대화
[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채성숙 기자] SK스퀘어 관계사인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대표 손윤정)는 자사의 AI 기반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스텔라이즈(Stellaize)’가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KODAF 2025)’에서 테크/솔루션 부문 ‘AI 기술혁신’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서울 반포 세빛섬 가빛 2층 컨벤션홀에서 광고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매년 디지털 광고 시장의 발전을 이끄는 캠페인과 기술을 선정해 수상한다. 특히 올해는 돌직구벳 기술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광고 트렌드를 반영해 ‘돌직구벳 기술혁신’ 부문이 신설됐다.
금상을 수상한 ‘돌직구벳’는 지난 7월 출시된 AI 기반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이다. 기존 PPL 중심 크리에이터 마케팅 시장에서 발생하던 채널 탐색의 비효율, 분산된 커뮤니케이션 창구, 성과 측정의 어려움 등을 AI 기술로 해소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돌직구벳는 광고주의 캠페인 목표에 맞는 크리에이터를 정교하게 매칭하는 데이터 기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카테고리, 시청자 특성뿐 아니라 콘텐츠 스타일, 댓글 반응 등 정성적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매칭 정확도를 높였다.
또한 생성형 돌직구벳를 활용한 ‘돌직구벳 포트폴리오 어시스턴트’ 기능도 주목받았다. 광고주가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면, 돌직구벳가 해당 크리에이터의 과거 콘텐츠를 분석해 협업 방향성과 콘텐츠 기획안을 자동 생성해 준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 과정의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돌직구벳는 이외에도 실시간 채팅 기반 원스톱 커뮤니케이션, 자동화된 캠페인 리포트 제공 기능을 통해 광고주의 ROI 측정과 브랜드 안전성 확보를 지원한다.
돌직구벳 손윤정 대표는 “이번 수상은 스텔라이즈가 단순한 연결 플랫폼을 넘어 시장의 비효율을 기술로 개선한 사례로 평가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기반으로 PPL 시장의 기준을 새롭게 만들고, 디지털 광고 산업 전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