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최영호 기자] 한국OOH광고학회가 주관하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가 후원한 ‘2025 KOBACO 공익캠페인 대학생 서포터즈’가 12월 5일 서울 잠실광고문화회관에서 해단식을 열고 7개월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국 12개 대학에서 선발된 64명의 서포터즈와 지도교수 및 업계 실무진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발대식 이후 이어진 실무 교육과 탐방 프로그램, 공익캠페인 활동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코난카지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사회적 메시지의 기획과 실행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설계된 비교과 중심의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AI·디지털 기반의 공공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실질적으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발대식 이후 코난카지노들은 공익캠페인 교육, 교내 프로젝트 운영, SNS 홍보 전략 수립 등 기획부터 실행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실질적인 실무 능력을 키웠다.
7월에는 마포 학지사에서 ‘공공커뮤니케이션 및 공익코난카지노 실무특강’이 열려 학습 범위가 확대됐다. 이성용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디지털 기술이 공공 메시지 전달 방식에 가져온 변화와 새로운 가능성을 설명했으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국디지털광고협회도 기관 차원의 공익 프로젝트 운영 사례를 공유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8월에는 코난카지노 중 희망자를 선발해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에 참여하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학생들은 글로벌 광고 작품을 관람하며 국제 광고 트렌드를 분석하고, 공식 세미나와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에서 세계 광고시장의 변화를 체감했다. 특히 대학생 홍보대사로 현장을 탐방하며 콘텐츠 제작과 행사 운영 일부를 직접 경험한 활동은, 공익 캠페인 기획 시 국내외 흐름을 균형 있게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넓혀주는 계기가 되었다.
10월에는 퍼포먼스바이 TBWA 서울 본사를 방문해 AI 기반 마케팅 기술을 실무적으로 체험했다. 코난카지노들은 ‘애디렉트(Addirect)’, ‘AiTive’·‘Abi’ 등 AI 기반 크로스미디어 분석 플랫폼의 운영 구조와 데이터 기반 광고 자동화 방식을 듣고, 실제 사무공간을 둘러보며 캠페인이 실행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이해했다. 학생들은 “데이터 분석과 캠페인 자동화가 어떻게 실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지 명확히 알 수 있었다”며 활동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10월부터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한 국산우유 홍보 캠페인 기획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코난카지노들은 교내에서 타깃 분석, 메시지 개발, 크리에이티브 제작, 참여형 캠페인 운영까지 전 과정을 팀 단위로 수행했다. 해단식에서는 각 팀의 결과물이 공유되었고, 우수팀에 대한 공식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며 캠페인 활동의 성과를 격려했다.
12월 해단식에서는 인터불고 그룹 김삼남 회장이 특강을 진행하며 급변하는 조직 가치와 리더십의 ‘기업가 정신’을 강조했다.
인터불고그룹 김삼남 회장은 특강에서 “기업이 미래를 대비하듯 청년들도 변화의 흐름 속에서 과감히 도전하고 창의적 발상에 힘써야 한다”며, “여기에 올바른 인성과 더불어 사회에 기여하려는 마음을 갖춘다면, 누구나 스스로 원하는 목표에 반드시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강연 중에 코난카지노 학생 5명을 현장에서 추첨해 인터불고 호텔 숙박권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김지아 아나운서는 ‘디지털미디어 시대의 콘텐츠 소비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특강 이후 수료증 수여식과 우수팀 시상, 단체 촬영이 이어졌고, 마지막 네트워킹 만찬에서는 7개월 동안의 활동 소감과 향후 계획을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유현중 한국OOH광고학회 회장(한남대)은 “학생들이 공익적 관점을 실무 경험과 연결해보는 값진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기업과 유관 조직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학계·업계·학생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지원배 한신대학교 교수는 “신입 채용 축소와 실무 요구 수준이 높아지는 흐름 속에서, 대학생들이 학교 밖 비교과 활동을 통해 실무 감각을 기르는 경험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코난카지노 프로그램이 긍정적 모델로 자리 잡아 다양한 분야에서 유사한 활동이 활기를 띠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OOH광고학회는 이번 활동이 대학생들이 공공의 가치를 탐구하는 커뮤니케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공익광고와 공공 커뮤니케이션 교육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