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비트365벳] 보험이 이렇게 가벼울 수 있다니? Confused.com, 헬륨 인형으로 표현한 신선한 광고 캠페인 공개

[해외 비트365벳] 보험이 이렇게 가벼울 수 있다니? Confused.com, 헬륨 인형으로 표현한 신선한 광고 캠페인 공개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5.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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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365벳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영국의 보험 비교 플랫폼 Confused.com이 광고회사 레오버넷 UK(Leo Burnett UK)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였다. ‘Just Used Confused.com’ 플랫폼의 두 번째 시리즈로, 좋은 보험 계약을 맺은 후의 감정적 해방감을 헬륨처럼 공중에 둥둥 뜨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비트365벳은 TENA, 버진 미디어, 오션 스프레이 등의 광고로 잘 알려진 코미디 연출 전문 감독 제프 로우(Jeff Low)가 연출을 맡았다. 그는 보험료와 걱정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순간적으로 느끼는 자유를 유쾌하게 극대화해 보여준다. 등장인물들은 부풀어 올라 공중을 유영하다가, 다시 현실의 어색한 순간들에 부딪혀 땅으로 내려온다.

지난 5월 12일 첫 공개된 메인 광고 ‘아내(Wife)’ 편에서는 비트365벳료를 절약한 주인공 헬렌이 등장한다. 걱정에서 벗어난 그녀는 부풀어 올라 천장까지 떠오르며 마치 풍선처럼 가벼운 기분을 만끽한다. 하지만 남편이 “엄마, 헬렌은 어머니를 정말 좋아해요. 같이 지내는 걸 좋아할 거예요”라고 말하는 순간, 분위기가 바뀐다. 바닥에 착지한 헬렌은 망설임 없이 “아니, 난 당신 엄마 안 좋아해”라고 말한다.

이후에는 ‘아버지(Dad)’ 편과 ‘이웃(Neighbour)’ 편이 5월 30일 공개될 예정이다. 두 편 모두 비트365벳에서 해방된 기쁨을 유쾌한 에피소드로 담았다. ‘아버지’ 편에서는 주인공 글렌이 기분 좋게 떠 있다가 딸의 결혼 소식을 듣고 갑작스러운 현실감에 내려오고, ‘이웃’ 편에서는 양치질 도중 이웃과 마주치며 부끄러움에 다시 착지한다.

각 영상은 Confused.com의 대표 사운드인 로저 휘태커(Roger Whittaker)의 휘파람 곡 ‘Finnish Whistler’로 마무리되며, 작년 첫 비트365벳과의 연결성을 보여준다.

이번 캠페인은 TV, 스트리밍, 극장, 라디오,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영국 전역에서 1년간 방영될 예정이다. 미디어 전략과 집행은 퍼블리시스 그룹 산하 제니스(Zenith)가 맡아, 보험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효율적으로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시리즈는 지난해 시작된 브랜드 플랫폼 ‘Just Used Confused.com’의 연장선으로, 비트365벳료를 절약한 뒤 느끼는 통제감과 안도감을 함께 축하하자는 소비자 인식을 반영했다. 번거로운 비트365벳 과정을 간편하게 해결해주는 Confused.com의 브랜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웃음을 자아내는 비주얼 은유로 ‘비트365벳 스트레스의 해방자’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강화하고 있다.

레오버넷 UK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마크 엘우드(Mark Elwood)는 “이번 비트365벳은 단순한 감정의 진실을 Confused.com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결과”라며 “보험 정리가 끝난 순간, 누구나 진심으로 안도감을 느낀다. 우리는 그 감정을 풍선처럼 부풀려, 일상 속 어색한 순간에 띄워봤다. 재치 있고, 터무니없지만, Confused.com다운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Confused.com 광고 및 소셜미디어 총괄 마리아 하웰-존스(Maria Howell-Jones)는 “지난해 캠페인을 통해 우리는 브랜드의 독창적인 톤을 구축했다. 이번에는 그 기반 위에서 더 높이 띄웠다고 볼 수 있다”며 “가볍고 명확하며 기억에 남는 메시지를 통해 Confused.com이야말로 보험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브랜드임을 더욱 강화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감독 제프 로우는 “대부분의 광고는 지루하지만, 이번 작업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레오버넷과 함께 작업하면서 정말 즐거웠고, 이 광고를 보는 사람들도 그 기분을 함께 느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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