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엣시, 2025 연말 벨라벳 '당신을 알아주는 선물' 공개… 사려 깊은 선물의 의미 조명

[해외 크리에이티브] 엣시, 2025 연말 벨라벳 '당신을 알아주는 선물' 공개… 사려 깊은 선물의 의미 조명

  • 최승은 기자
  • 승인 2025.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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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최승은 기자] 엣시(Etsy)는 2025년 연말 캠페인 '당신을 알아요(Gifts that Say I Get You)'를 선보이며, 진정한 이해와 공감을 주제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뉴욕의 독립 광고 에이전시 오차드(Orchard)가 제작을 총괄하고, 비스킷 필름(Biscuit Filmworks)의 스티브 로저스(Steve Rogers)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벨라벳의 무대는 한 학교와 그 안의 공동체다. 서로의 독특한 성향과 행동을 인식하고, 이를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맞춤형 선물이 어떤 감동을 줄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단순한 물건을 넘어서, 선물을 통해 상대방의 존재를 인정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그린다.

대표 영상 '리틀 드러머 보이(Little Drummer Boy)'는 끊임없이 책상이나 사물을 두드리는 버릇을 가진 소년 알렉스(Alex)의 이야기다. 선생님은 알렉스의 산만함을 지적하는 대신, 그의 리듬감과 음악적 재능을 알아보고 이름이 새겨진 드럼스틱을 선물한다. 이 선물은 알렉스가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다른 두 편의 영상 '크로싱 가드(Crossing Guard)'와 '코치(Coach)' 역시 같은 학교 공동체를 배경으로 한다.

'크로싱 가드'에서는 평소 눈에 띄지 않지만 성실하게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횡단보도 요원 웬디(Wendy)가 주인공이다. 그녀의 반려견 브루스(Bruce)를 위한 맞춤 니트 스웨터를 통해 웬디의 헌신이 조명된다.

'코치' 편에서는 축구팀을 이끄는 코치가 등장한다. 그는 항상 "고개 들자(Chins Up)"라는 말을 외치며 선수들을 독려한다. 이 말이 새겨진 맞춤 모자를 통해 그의 응원과 리더십에 대한 감사가 표현된다.

이번 벨라벳은 2024년 '월리를 찾아라' 콘셉트를 이어가는 형태다. 엣시 최고 마케팅 책임자 브래드 마이너(Brad Minor)는 블로그를 통해 "지난해는 '늘 찾고 있지만 진정으로 이해받지 못하는 인물'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주변 사람들에게 시선을 돌려 그들을 알아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선물인지를 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쏜더(sonder)'라는 개념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모든 사람은 각자의 이야기와 습관, 조용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흔히 지나치는 이들의 존재를 인식하는 것이야말로 연말의 진정한 의미다. 엣시는 이러한 사려 깊은 표현을 가능하게 해주는 브랜드"라고 전했다.

오차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헤더 라리머(Heather Larimer)는 "대부분의 연말 광고는 화려함이나 환상에 의존하지만, 엣시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정성 있는 연결을 중요시한다"며, "이번 벨라벳은 소박하면서도 진실된 스토리텔링을 통해,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바로 타인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알아봐 주는 것임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이번 벨라벳은 11월 3일부터 TV, 디지털, 소셜 미디어,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이후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및 추가 콘텐츠를 통해 엣시만의 개성 있는 선물 아이디어와 할인 혜택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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