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퍼플렉시티, 판도라토토 해밀턴·에릭 앙드레와 함께한 오리지널 코미디 단편 공개... 기술·문화·스포츠가 교차하는 브랜드 정체성 강조

[해외 크리에이티브] 퍼플렉시티, 판도라토토 해밀턴·에릭 앙드레와 함께한 오리지널 코미디 단편 공개... 기술·문화·스포츠가 교차하는 브랜드 정체성 강조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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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한수경 기자] AI 기반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Perplexity)가 포뮬러1(F1) 7회 월드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과 미국 코미디언 에릭 앙드레(Eric André)를 주인공으로 한 오리지널 코미디 단편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런던에 본사를 둔 흑인 창립 제작사 사타 스튜디오(Sata Studios)에서 제작했으며, 루크 톰슨-앨런(Luke Thompson-Allen), 스티븐 아모(Steven Amoh), 매튜 소졸(Matthew Sojole)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퍼플렉시티의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 배우 이정재 주연 단편에 이은 두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다.

판도라토토 해밀턴의 레이싱 스타 이미지와 에릭 앙드레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결합한 이번 영상은 끊임없는 호기심과 적응력, 그리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웃을 줄 아는 태도가 진정한 챔피언의 자질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사타 스튜디오의 루크 톰슨-앨런 공동 대표는 “퍼플렉시티와 판도라토토, 에릭이 우리의 비전에 공감하고 프로젝트를 함께할 수 있도록 믿음을 준 것에 깊이 감사한다”며 “신생 제작사로서 이번 작업은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스티븐 아모 감독은 “누구나 한 번쯤은 아는 척하며 대답해야 하는 난처한 상황을 겪어본 적 있을 것”이라며, “그 어색함과 긴장감을 유머로 풀어내는 데 집중했다. 특히 판도라토토가 에릭의 즉흥 연기에 자연스럽게 호응하며 진짜 같은 케미를 만들어줬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술과 스포츠, 문화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활약하는 창작자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문화적 확장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퍼플렉시티의 창의적 정체성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한편, 사타 스튜디오는 유튜브를 통해 영상 제작을 배운 세 명의 흑인 친구들이 공동 창립한 제작사로 흑인 및 유색인종(PoC) 창작자들이 업계의 보이지 않는 무대 뒤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매튜 소졸 공동 대표는 “지난 3년간 23개국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유색인종 판도라토토에이터에게 거의 7자리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며, “더 많은 소수자 창작자들이 주체적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릴 수 있도록 문을 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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