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카운팅광고자율심의기구, "2025 AI를 활용한 광고 심의 세미나" 성료

카드카운팅광고자율심의기구, "2025 AI를 활용한 광고 심의 세미나" 성료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5.11.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최영호 기자]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는 지난 21일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 대회의장에서 ‘2025 AI를 활용한 광고 심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광고 심의 분야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정확성, 소비자 보호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AI 기반 산업 구조가 본격화됨에 따라, 카드카운팅 산업과 카드카운팅 심의 시스템에서도 AI 도입이 경쟁력 확보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반영한 이번 세미나는 조재현 대진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유승철 이화여대 교수, 유희승 성균관대 연구원, 안세현 커브길 대표가 주제 발표에 나섰다.

첫 번째 발제에서 유승철 교수는 ‘AI 시대의 카드카운팅 심의’를 주제로 이론적 배경과 함께 미국, 영국, 독일 등 해외 5개국의 사례를 비교 분석하고, 국내 도입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유승철 교수
유승철 교수

이어서 유희승 연구원은 ‘카드카운팅 AI 심의 시스템 도입에 대한 실무자 인식’을 주제로 실무 현장에서의 수용성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그는 2차에 걸친 실무자 설문을 통해, 현장의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음을 분석했다.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안세현 대표는 ‘AI 카드카운팅심의 시스템: 빅테크 사례 분석에서 보는 엔지니어링 관점의 구현과 작동 원리’를 주제로, 초기 카드카운팅 네트워크와 온라인 카드카운팅 네트워크의 진화 과정, 빅테크 기업의 실제 사례 등을 근거로 AI 기반 심의 시스템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설명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이희복 상지대 교수, 문효진 세명대 교수, 나현수 카드카운팅게임정책자율기구 사무국장, 김광동 CJ ENM 팀장, 박희준 삼성전자 매니저 등이 참여해, 광고 심의에 AI를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눴다.

이희복 교수, 문효진 교수, 박희준 매니저, 유희승 연구원, 조재현 교수, 유승철 교수, 안세현 대표, 나현수 사무국장, 김광동 팀장 (왼쪽부터)
이희복 교수, 문효진 교수, 박희준 매니저, 유희승 연구원, 조재현 교수, 유승철 교수, 안세현 대표, 나현수 사무국장, 김광동 팀장 (왼쪽부터)

편도준 카드카운팅광고자율심의기구 사무총장은 “이번 세미나는 AI를 활용한 광고 심의의 미래를 점검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광고 자율심의 제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