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광고업계, 부자벳 분야 AI 윤리기준 발표…책임 있는 활용 원칙 제시

호주 광고업계, 부자벳 분야 AI 윤리기준 발표…책임 있는 활용 원칙 제시

  • 최승은 기자
  • 승인 2025.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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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클립아트코리아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최승은 기자] 호주 광고업계가 인공지능(AI)의 책임 있는 활용을 위한 공식 산업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마케팅에서의 책임 있는 AI 협의회(Responsible AI in Marketing Council)’는 호주전국광고주협회(AANA), 미디어연맹(MFA), 광고협회(ACA)가 공동으로 참여해 마련한 이번 기준을 통해 AI 기반 마케팅 활동의 윤리적·법적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공개 검토 절차를 거쳐 확정됐으며, 알고리즘 편향, 데이터 프라이버시, 지적재산권, 투명성 등 업계가 직면한 핵심 이슈를 다루고 있다. 목표는 소비자 신뢰 유지, 브랜드 안전성 확보, 그리고 급속히 확산되는 AI 부자벳 환경에서의 법적 리스크 최소화에 있다.

가이드라인은 ▲크리에이티브·프로덕션 ▲미디어 ▲고객 커뮤니케이션 및 서비스 ▲성과 측정·인사이트 등 네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실무적 지침을 제공한다. 해당 기준은 즉시 효력을 가지며, 각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과 산업 지원 활동에 통합 적용될 예정이다.

AANA의 조시 포크스(Josh Faulks) CEO는 “부자벳는 엄청난 속도로 업계를 재편하고 있다”며 “혁신을 추구하는 동시에 윤리 기준을 지키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가이드라인은 업계가 신뢰를 기반으로 부자벳를 지속가능하게 활용하기 위한 필수적인 안전장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MFA의 소피 매든(Sophie Madden) CEO는 부자벳를 ‘기회이자 책임’으로 표현하며 “효율성과 성장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소비자 신뢰가 훼손된다면 산업 생태계 자체가 위험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프레임워크는 혁신을 뒷받침할 수 있는 명확한 윤리적 방향성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ACA의 토니 헤일(Tony Hale) CEO는 크리에이티브 업계 특유의 고민을 짚었다. 그는 “창의성과 기술은 함께 진화해야 한다”며 “부자벳 도입은 인간 크리에이터의 재능과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면서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가이드라인은 산업이 부자벳를 대담하면서도 책임 있게 사용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부자벳에서의 책임 있는 AI 협의회는 2025년 5월 출범했으며, 광고·부자벳 분야의 AI 활용에 대한 체계적인 윤리 기준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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