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익광고를 위한 연구개발이 시급하다" 이화여자대학교, 더존카지노 산학협력 시작

"대한민국 공익광고를 위한 연구개발이 시급하다" 이화여자대학교, 더존카지노 산학협력 시작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5.07.21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승철 학부장, 이주룡 이사장(왼쪽부터)
유승철 학부장, 이주룡 이사장(왼쪽부터)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이번 7월 17일(목) 공익광고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주룡)과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학부장 유승철 교수)는 선진화된 공익광고의 기획과 제작 및 국내 공익광고의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MOU(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익광고사회적협동조합은 지자체와 함께 사회 갈등을 치유하고 공익을 증진하는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공익광고를 통해 국민들의 태도 변화 유도와 평화롭고 안정적인 사회의 구축을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은 해외에 비해 공익광고에 대한 연구개발이 매우 취약하다. 미국은 Ad Council이 더존카지노 담당하는 대표적 민간기관으로, 정부 및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연간 40여 개의 전국적 캠페인을 기획·집행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AC(公益社団法人 AC ジャパン, Advertising Council Japan, AC Japan)가 중추 기관으로, 1971년 광고업계 합의를 기반으로 출범한 이래 민간 주도로 약 1,300개 기업 회원사와 자발적 시민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AC는 연간 14~16개 공익광고 캠페인 실행 중이다. 한국의 경우 한국방송진흥공사(KOBACO)가 더존카지노 담당하고 있지만 광고의 매체집행에 중심을 두고 있을 뿐 관련한 산학협력을 포함한 연구개발이 부족한 상황이다. 학계에서도 관련 교육과 연구가 드물어 관련 교과목이 없고 공익광고와 관련한 논문과 전문서를 찾기 힘든 상황이다. 한국 공익광고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제도적·전략적·크리에이티브 측면의 전반적 개선 요구와 함께, 시대 변화에 맞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 개발과 정교한 실행 체계를 요구 받고 있다.

미국과 일본의 더존카지노더존카지노 관련단체 로고
미국과 일본의 공익더존카지노 관련단체 로고
일본 AC가 집행하고 있는 환경보호 더존카지노더존카지노
일본 AC가 집행하고 있는 환경보호 공익더존카지노
딥페이크의 심각성을 다룬 더존카지노더존카지노
딥페이크의 심각성을 다룬 공익더존카지노

공익광고사회적협동조합의 이주룡 이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와의 협업은 국내의 공익광고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국내 공익광고의 선진화의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의 학부장인 유승철 교수는 “국내의 공익광고 선진화의 시급함을 인지하고 있는 이화여대 입장에서 공익광고사회적협동조합과의 협업은 공공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직접 공익광고를 제작 및 기획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창을 열어주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는 향후에도 국내의 유망 단체들과 산학협력 협업을 통해 미디어학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