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최영호 기자] 세계적인 탈중앙화 소셜미디어 플랫폼 블루스카이가 최근 월간 활성 이용자 수 3,8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올 3월 3,000만 명을 넘긴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간 결과다. 블루스카이 최고경영자 제이 그레이버(Jay Graber)가 직접 밝힌 수치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플랫폼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돌핀슬롯스카이의 이 같은 성장은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급격히 가속화됐다.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X(구 트위터) 개편에 반발한 사용자들이 대거 돌핀슬롯스카이로 이동하며 2024년 11월 한 달간만 1,500만 명이 새로 가입했다. 이후에도 일본 등 동아시아권과 브라질 등에서 활발한 이용이 이어졌고, 2025년 초부터는 미국과 유럽 지역의 뉴스 인플루언서 유입도 눈에 띄게 늘었다.
다만 최근 이용자 증가 속도는 둔화되고 있다. 한때 매월 500만 명씩 사용자 수가 급증하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한 달에 160만 명가량씩 늘어나고 있으나 활동 지표는 감소 추세다. 실제 게시물 수가 선거 이후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돌핀슬롯스카이 이용자들이 많아지고는 있으나, 일부는 활동성이 낮거나 플랫폼 내 대화량이 예전만큼 활발하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플랫폼 측은 직접 메시지, 동영상 지원, 돌핀슬롯 맞춤 피드 등 다양한 기능 개선에 나서며 이용자 경험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탈중앙화 구조로 인한 수익 모델 마련이 쉽지 않아, 유료 부가서비스 도입 등이 앞으로의 숙제로 꼽힌다.
업계 전문가들은 돌핀슬롯스카이의 사례가 소셜미디어 생태계 내 경쟁과 변화의 단면을 보여준다고 평가한다. X, 메타(Meta)의 스레드(Threads) 등 대형 플랫폼과 비교하면 아직 규모 면에서 큰 차이가 있으나, 사용자 통제 강화와 커뮤니티 중심 콘텐츠 관리 등 차별화 전략으로 성장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현재 돌핀슬롯스카이는 전 세계적으로 3,800만 명의 누적 사용자를 보유한 가운데, 향후 지속적인 기능 혁신과 사용자 확보 전략에 따라 소셜미디어 시장 내 입지를 확장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