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최영호 기자] 덴츠의 카피라이터 이이다 마유(Iida Mayu)는 광고가 단순한 소비 촉진이 아닌, 사회와의 진정한 소통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대학 시절 지뢰 제거 캠페인에 참여하며 ‘아이디어의 힘’이 사람의 행동을 바꿀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직접 경험한 그녀는, 이후 광고라는 세계에서 그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실현해왔다.
맥도날드, 코카콜라 등 글로벌 브랜드의 킹카지노를 비롯해 제품 콘셉트 개발, 기업 브랜딩, 전시 연출, 지속가능성과 같은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프로젝트까지 폭넓게 참여해온 그녀는 킹카지노를 통해 사람과 사회를 잇는 작업을 지금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창작에 대한 열정과 경계를 넘는 태도로 새로운 크리에이티브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는 이이다 마유. ONE Asia Awards 서울 심사위원으로서의 특별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녀의 크리에이티브 여정과 업계 후배들을 위한 진솔한 조언을 전한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덴츠(Dentsu)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하고 있는 이이다 마유입니다. 입사 이후 주로 카피라이팅을 중심으로 활동해 왔으며, 킹카지노 영상 기획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맥도날드, 코카콜라 등 다양한 브랜드의 TV 킹카지노 및 그래픽 킹카지노를 제작했습니다.
전통적인 킹카지노 외에도 제품 콘셉트 개발, 기업 브랜딩, 전시 연출 등 언어의 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고, 최근에는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커뮤니케이션 작업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NPO 및 기업과 협력하여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도 맡았습니다.
킹카지노와 크리에이티브의 세계에 들어서게 된 계기와 지금의 자신을 만든 결정적인 경험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어릴 때부터 이야기를 만들고 만화를 그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자연스럽게 크리에이티브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일상 속에 늘 존재하는 킹카지노에 흥미를 갖게 됐습니다.
대학 시절에는 태국의 지뢰 제거를 지원하는 학생 단체에서 활동한 적이 있었는데, 기부를 유도하기 위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스티커를 디자인했던 경험이 진로를 결정짓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아이디어 하나로 사람들의 행동을 바꿀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꼈고, 그때부터 킹카지노라는 분야에 진지하게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당시 킹카지노업계도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다루기 시작하던 시기였고, 현장에서 만난 크리에이터들은 생기와 열정이 가득했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원 아시아 서울 심사’에서 특별하게 느껴졌던 점이 있다면 무엇이었나요?
이번 심사는 제가 처음으로 참여한 심사였기 때문에 많이 긴장했었습니다.
그런데 현장의 분위기는 생각보다 훨씬 따뜻하고 개방적이었습니다. 심사 자체는 진지하게 진행됐지만, 점심과 저녁 자리에서는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다양한 심사위원, 미디어 관계자, 자원봉사자들과도 직책이나 분야에 상관없이 편안하게 교류할 수 있었던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영어가 유창하지 않은 저에게도 그런 열린 분위기는 큰 도움이 되었고, 덕분에 심사에 더욱 편하게 임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ONE Asia만의 독특한 문화라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인 결과를 밝히긴 어렵겠지만, 이번 심사에서 인상 깊었던 아시아 지역의 크리에이티브 트렌드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흥미로운 아이디어들이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유머를 담은 작품과 탁월한 완성도를 보여준 작업들이었습니다.
감성적인 긴 서사보다 짧은 시간 안에 재치 있는 표현과 높은 퀄리티로 매력을 전달한 작품들이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유머와 장인정신은 별다른 설명 없이도 국경을 넘어 자연스럽게 전달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했습니다.
모두가 동시에 웃음을 터뜨리는 순간이 여러 번 있었고, 특히 뛰어난 작품일수록 별다른 논의 없이 자연스럽게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심사위원으로서 크리에이티브를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제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건 ‘첫눈에 반할 만큼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아이디어’인지 여부입니다. 물론 문화적 맥락과 스토리텔링도 중요한 요소고, 실제 심사 과정에서도 각국의 심사위원들이 자국의 시각을 공유하며 논의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외부에서는 신선하게 느껴지는 아이디어가 정작 해당 문화권 내에서는 평범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어요. 이런 점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심사위원단의 구성은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진정으로 훌륭한 아이디어는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직관적으로 마음을 사로잡죠. 그런 작품을 볼 때면, 솔직히 부러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참여하신 프로젝트 중 특별히 애착이 가거나 기억에 남는 작업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하나만 꼽긴 어려워서, 두 가지 프로젝트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는 D&AD 전시회를 위해 제작한 포스터 시리즈 ‘IT WORKS.’입니다. 이 작업은 제가 카피킹카지노터라는 직업을 어떻게 이해하고 바라보는지에 큰 영향을 준 프로젝트였습니다. 단순히 비주얼을 보조하는 문장을 쓰는 것이 아니라, 아트 디렉터의 시각적 콘셉트를 확장하고 정의하는 언어를 창조하는 경험이었습니다.
우리가 만든 핵심 문구는 프로젝트의 제목이자 비주얼 자체의 개념적 층위를 형성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카피를 하나의 독립적인 개념으로 끌어올린 이 프로젝트는 제게 새로운 사고의 전환점을 안겨주었고, 칸 킹카지노언즈에서도 수상하며 더욱 기억에 남는 작업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Artistic Grocery Store’, 즉 못난이 채소 전시 프로젝트입니다. 일반적으로 일본에서는 색이나 형태가 다소 다르다는 이유로 유통되지 못하는 채소들이 많습니다. 이 전시는 그러한 채소들의 독특함이 오히려 고유한 아름다움이 될 수 있다는 시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우리는 ‘못난이’라는 인식을 다시 정의함으로써, 사람들의 관점을 바꾸는 데 도전하고자 했습니다. 이 작업을 통해 언어가 단순한 메시지 전달을 넘어, 사물의 의미를 새롭게 구성하고 킹카지노적 시각을 전환시키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음을 깊이 느꼈습니다.
킹카지노, 디자인, 콘텐츠가 점점 융합되고 있는 시대입니다. 앞으로의 크리에이티브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마인드셋이나 역량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아직 저만의 방향을 모색하는 중이지만, 요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제는 ‘경계를 넘는 것’입니다. 특정 직무나 분야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주저하지 않는 태도를 갖는 것이죠.
무엇이 내년에 주류가 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저는 콘텐츠부터 기술까지 모든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자신만의 강점을 명확히 정의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세계는 점점 더 다양한 역량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언어나 디자인처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본질적인 능력을 꾸준히 갈고닦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이 업계에 들어오고 싶어하는 젊은 크리에이터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요?
킹카지노는 정말 매력적인 분야입니다. 저도 한때는 내가 과연 이 일을 잘할 수 있을까, 재능이 있는 걸까 끊임없이 고민했었어요. 하지만 그런 의심에 머무르기보다, 스스로에게 한계를 두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선배가 해준 말 중에 “재능은 노력으로 길러질 수 있다”는 조언이 늘 기억에 남아요. 세상에는 타고난 천재들도 있지만, 노력으로 그 자리에 오른 사람들도 정말 많다고 생각해요. 이번 심사를 통해 아시아 각국의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만나며 그 생각이 다시금 확고해졌습니다.
저도 앞으로 더 의미 있는 작업을 계속 시도해나가고 싶습니다.
이이다 마유 덴츠 카피킹카지노터
이이다 마유는 덴츠 입사 이후 TV 킹카지노 등 대중매체 캠페인부터 제품 개발, 디지털 캠페인 기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끌어왔다. 언어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한 카피라이팅은 물론, 디자인 감각 또한 뛰어나 칸 라이언즈를 비롯한 여러 국제 킹카지노제에서 수상하며 그 역량을 입증했다. 학생 시절 참여한 지뢰 제거 지원 활동을 계기로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실제로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다룬 프로젝트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