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한수경 기자] 글로벌 광고시장이 올해 7.4% 성장하며 1조 1,700억 달러(약 1,600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메타·구글(알파벳)·아마존 등 ‘빅3’ 플랫폼이 전 세계 광고비를 흡수하며 시장 재편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소셜카지노 전문 분석기관 WARC가 27일 발표한 ‘글로벌 소셜카지노시장 전망’(2025년 3분기)에 따르면, 올해 소셜카지노비 증가율 전망치는 지난 6월 대비 1.2%포인트 상향됐다. 이는 2분기 온라인 소셜카지노의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세 덕분이다. WARC는 2026년 소셜카지노비가 8.1% 증가한 1조 2,700억 달러, 2027년에는 7.1% 증가한 1조 3,600억 달러에 달해, 팬데믹 이후 7년 만에 시장 규모가 두 배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제임스 맥도널드 WARC 데이터·인텔리전스·포캐스팅 디렉터는 “경제적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글로벌 소셜카지노시장은 견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메타, 구글, 아마존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틱톡 같은 신흥 플랫폼도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셜카지노비, 3대 플랫폼으로 집중
올해 신규 소셜카지노비의 90%가 온라인 전용 플랫폼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소셜카지노비 중 40.6%는 소셜 미디어, 22.2%는 검색소셜카지노, 21.5%는 리테일 미디어로 유입됐다. 메타·구글·아마존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소셜카지노시장에서 55.8%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이는 2030년 6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소셜미디어 소셜카지노비는 14.9% 늘어난 3,064억 달러(전체 26.2%)이며, 내년 12.8%, 2027년 11.9% 추가 성장이 전망돼 3,869억 달러(전체 28.5%)까지 간다. 메타(인스타그램·페이스북)는 올해 1,841억 달러 매출을 기록하며 소셜 시장의 60.1%를 점유한다. 2027년엔 59.3%로 소폭 하락하지만, 전체 소셜카지노비 내 비중은 16.9%로 늘어난다. 인스타그램 성장률은 16.4%로 페이스북(10.4%)을 크게 앞선다. 틱톡은 연평균 21.6% 성장하며 2027년 소셜 시장 점유율 11.7%(올해 10.3%)까지 치고 올라온다.
검색소셜카지노 시장은 10% 성장해 2,532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구글이 2,178억 달러(86%)를 차지하며, 최근 미국의 온라인 소셜카지노 독점 문제로 반독점 심리를 받고 있다.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소셜카지노비는 향후 전망 기간 동안 연평균 12.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이전 몇 년과 비교하면 상당히 둔화된 수치다. 올해 소매 미디어 소셜카지노비는 13.7% 증가해 총 1,7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전 세계 소셜카지노비의 14.9%에 해당한다.
2025년에는 아마존이 620억 달러의 소셜카지노비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대비 18.7% 증가한 수치다. 아마존은 소매 미디어 시장의 35.4%를 차지하고 전체 소셜카지노비의 5.3%를 차지하며, 두 비율 모두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2분기 ‘자유의 날’ 앞두고 리테일·기술 업계 소셜카지노 급증
순수 온라인 소셜카지노(소셜·검색·리테일·디스플레이·온라인 분류소셜카지노)는 2분기에 전년 대비 14% 늘어난 2,051억 달러를 기록, 전체 소셜카지노의 71.9%를 차지했다. 이는 당초 전망치(9.9%)를 크게 웃도는 성과로, 미국의 신규 관세 부과(일명 ‘자유의 날’) 이전 소셜카지노주들의 선제적 집행이 원인으로 꼽힌다.
소셜 미디어 부문은 2025년 2분기 20.2% 성장해 예상치인 12.4%보다 높았고, 예상보다 49억 달러 많은 금액을 기록했다.
WARC와 닐슨의 신규 모니터링 자료는 소셜 미디어 부문 내 소셜카지노 지출 현황을 새롭게 보여준다. 새로 개발된 데이터셋에 따르면, 리테일 업종의 소셜카지노비 증가가 2분기 소셜 미디어 성장세를 견인했으며, 이는 미국의 자유의 날 신규 관세 도입을 앞두고 발생한 현상이다.
향상된 모니터링 자료에 따르면 리테일은 인스타그램과 틱톡에서 가장 큰 업종으로, 각각 전체 소셜카지노 지출의 약 4분의 1과 5분의 1을 차지한다. 2분기 동안 리테일 업종은 인스타그램에서 18.8%, 틱톡에서 56.8% 소셜카지노비를 늘렸으며, 페이스북의 3.6% 증가보다 훨씬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2024년 2분기와 2025년 2분기 지출 차이를 보면 리테일 업종은 인스타그램에서 6억 5,100만 달러 증가로 다른 어떤 업종보다 높은 증가폭을 기록했다. 틱톡에서도 리테일 부문이 6억 6,100만 달러 증가하며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으며, 틱톡 성장분의 약 24.8%가 리테일 업종에서 발생했다.
기술·전자 업종은 2분기 동안 페이스북에서 소셜카지노비를 가장 많이 늘렸으며, 59.1% 증가로 10억 달러를 추가로 지출했다. 기술 브랜드들은 인스타그램에서 5억 100만 달러, 틱톡에서 4억 8,400만 달러를 지출하며 두 플랫폼에서 각각 7.6%와 15.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기술 업종은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리테일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업종이 되었다.
2분기 소셜 미디어 부문의 일시적 특수 효과는 올해 글로벌 소셜카지노시장 전망치 상향의 주요 원인으로, 12개월 만에 처음으로 이루어진 전망치 상향이다.
팬데믹 이후 ‘뉴노멀’…산업별 명암 갈려
WARC 전망에 따르면, 현재 성장 추세가 이어질 경우 글로벌 소셜카지노시장의 명목 가치는 팬데믹 이후 7년 만에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물가 변동을 반영한 실질 수치를 보면, WARC가 모니터링하는 19개 제품군 중 의류 브랜드의 소셜카지노 지출이 팬데믹 이후 가장 크게 증가해 2027년에는 2.4배에 이를 전망이다. 여행·운송 부문도 2027년까지 소셜카지노비가 두 배로 늘어나 팬데믹 기간 이동 제한 시기와 비교할 때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니코틴 제품은 전자담배와 베이프 사용 확산으로 같은 기간 두 배 이상 소셜카지노비가 증가한 유일한 다른 부문이다.
반면금융 서비스 부문의 소셜카지노비는 2027년까지 2020년 대비 8.6% 증가하는 데 그칠 전망이다. 이는 경제 성장 둔화와 저비용 신용 상품 감소 등의 영향을 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미디어 및 출판 부문은 팬데믹 이후 실질 소셜카지노비가 감소한 유일한 소비자 대상 업종으로, 2027년에는 14.3%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별 분석에서는 팬데믹 이후 실질 소셜카지노비가 감소한 채널이 다섯 개 나타났다. 잡지(-49.9%), 신문(-45.8%), 지상파 TV(-35.2%), 온라인 분류소셜카지노(-25.4%), 라디오(-17.7%)가 이에 해당한다. 라디오는 감소가 예상되지만, 전체 오디오 소셜카지노비는 2027년까지 11.4% 소폭 증가할 전망이며, 온라인 오디오 소셜카지노는 2.5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소비자의 청취 습관 변화에 따라 팟캐스트 소셜카지노가 3배 증가한 결과다.
VOD(주문형 비디오) 소셜카지노비는 팬데믹 이후 3배 증가했지만, 2027년까지 전체 TV 소셜카지노비는 2020년 대비 실질 기준으로 16.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유튜브 소셜카지노는 같은 기간 85.4% 증가할 전망이다.
알파벳(구글)의 실질 소셜카지노 수익은 2027년까지 66.6%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메타는 99.2%로 거의 두 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의 소매 플랫폼 소셜카지노 수익은 팬데믹 이전 대비 3배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팬데믹 이후 아마존, 알파벳, 메타 3사의 소셜카지노비 합계 실질 성장률은 89.1%로, 다른 모든 미디어 사업자 성장 속도보다 거의 다섯 배 빠를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