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최승은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캐롤리나 헤레라(Carolina Herrera)가 영국 미디어 그룹 글로벌(Global)과 협업해 런던 전역에서 대규모 3D 옥외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며 신규 향수 ‘라 봄바(La Bomba)’의 감각적인 론칭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런던 교통국(TfL) 관할의 디지털 스크린 150여 개 이상에서 동시에 펼쳐졌으며, 향수병을 형상화한 조형물 속 나비들이 화면 밖으로 날아 나오는 3D 비주얼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옥스퍼드 서커스(Oxford Circus) 역에서는 플랫폼 전체를 ‘라 봄바’ 콘셉트로 장악하며, 시각적 몰입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메이저카지노의 디지털 캠페인 및 미디어 매니저인 라우라 잠본(Laura Zambon)은 “브랜드의 핵심 전략에는 언제나 창의성이 자리하고 있다”며, “이번 ‘라 봄바’ 캠페인은 역사적인 런던의 옥외 광고 공간을 활용해 브랜드의 스토리텔링을 현실로 구현한 기념비적 사례”라고 밝혔다.
글로벌의 옥외 광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 치오카렐리(Anto Chioccarelli)는 “우리는 광고의 한계를 뛰어넘는 아이디어를 늘 고민하고 있으며, 메이저카지노처럼 도전적인 브랜드와 협업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은 런던 전역에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답고 강렬한 사례”라고 덧붙였다.
TfL 상업 미디어 책임자 메이저카지노스 리더(Chris Reader)도 “우리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수백만 명의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이처럼 혁신적인 광고 활용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한편, 글로벌은 캠페인의 임팩트를 확산시키기 위해 디지털 스크린에서 나비들이 날아오르는 3D 연출을 담은 소셜 미디어 영상도 공개했다. 붉은빛과 핑크빛의 CGI 나비들이 런던 지하철 스크린을 뚫고 나오는 듯한 장면은 SNS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