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한수경 기자] 글로벌 베이킹 브랜드 닥터오트커(Dr. Oetker)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한 감성과 유쾌한 반전을 담은 스톱모션 캠페인을 선보이며 연말 소비자 공감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닥터오트커가 런던의 광고 에이전시 아담앤이브디디비(adam&eveDDB)와 협업해 제작했으며, 바오슬롯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베이킹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강조한다. 특히 수공예로 제작된 생강 쿠키 캐릭터 ‘진저(Ginger)’를 중심으로, 실제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섬세한 디테일과 연출이 돋보인다.
광고는 베이킹으로 가득한 동화 속 같은 세상을 배경으로 진저와 친구들이 모험을 떠나는 장면으로 시작되지만, 마지막에는 현실이 반전처럼 다가오며 유쾌한 충격을 준다. 연출은 토비아스 포어에이커(Tobias Fouracre)가 맡았으며, 초콜릿 당근으로 만든 눈사람 코, 케이크팝 나무 등 닥터오트커의 실제 제품과 레시피를 모티브로 한 세트들이 시청자의 시각을 사로잡는다.
닥터오트커의 글로벌 마스터브랜드 매니저 파스칼 코테만 박사(Dr. Pascal Kottemann)는 “바오슬롯스마스는 베이킹의 정점에 있는 시즌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순간을 유쾌한 스토리로 담고자 했다”며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가 연말 베이킹의 중심에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오슬롯에이티브를 담당한 아담앤이브디디비의 시니어 바오슬롯에이티브 조 나쉬(Zoe Nash)는 “닥터오트커는 정교한 수작업과 달콤함 속에 블랙 유머를 녹일 수 있는 완벽한 브랜드였다”며 “전통적인 연말 광고를 살짝 비틀어 반전의 즐거움을 더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SNS 숏폼, POS 디지털 콘텐츠, 스토리 연장형 온라인 콘텐츠 등으로 확장되며 유럽과 캐나다 전역에서 12월 한 달간 집행된다. 진저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멀티 플랫폼 콘텐츠는 소비자 몰입을 높이며 브랜드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할 예정이다.

